봄 피크닉 마이멜로디 색칠도안 - 산리오 캐릭터 그림 무료공유

 

봄날 야외 나무와 구름이 있는 들판에서 피크닉 매트 깔고 샌드위치와 음료수 등의 디저트 음식 먹으며 봄소풍중인 마이멜로디 색칠공부도안 무료공유

산리오 캐릭터 - 봄 피크닉하는 마이멜로디 색칠공부도안


도깨비불 작업실의 투명도사입니다.

이번에는 봄 피크닉 중인 마이멜로디 색칠도안을 만들어 왔습니다.

계절감을 살린 색칠도안을 그리기 좋아하는 사람이라 봄을 이대로 두고 볼 수 없었죠.

저번에도 봄의 포차코 색칠도안을 그려 올렸었어서 그런지 뭔가 봄 그림을 엄청 그린 것 같고...

근데 별로 결과물은 없고, 기분만 봄 기분이고 그런가 봅니다. 




이 마이멜로디 피크닉 매트 옆에 저번의 봄 놀이하는 포차코가 자리 잡고 있을 것도 같아요. 

굳이 뭐라도 연결시키고 싶어서 애쓰니까 이 정도 생각이 나왔습니다ㅋㅋㅋ

현실은 소풍날 비가 올지 태풍이 불어닥칠지 미세먼지가 아주 나쁨 단계일지 미리미리 신경 쓰고, 그래도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가 생기는지 알 수 없는 변수가 있지만 그림 속엔 그냥 맨날 화창할 수 있으니까 

속 편한 것 같습니다.







그런 널널한 세계관 속의 마이멜로디는 오늘도 그냥 세상살이 즐기면서 재밌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머리엔 튤립..이 아닌 은방울 꽃 장식의 머리띠를 쓰고, 음료수와 샌드위치를 즐기면서 갖가지 모양의

풍선과 곰돌이 키링 비슷한 것을 달아놓은 가방으로 피크닉 매트를 고정하며 읽지도 않는 소품용 

장식품일 수도 있는 책까지 앞쪽에 배치하며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쓰다 보니까 생각보다 먹거리가 다양하지 않아서 이 정도 늘어놓고 사진만 좀 찍은 다음에 철수한 후

집에 가서 비빔밥이나 라면 정도 말아줄 것 같은데 마이멜로디가 한국 캐릭터도 아니고 잘하면

삼각 주먹밥이나 라멘 먹겠지 싶습니다. 뭘 먹든지 알아서 잘 먹겠죠.


봄날 야외 나무와 구름이 있는 들판에서 피크닉 매트 깔고 샌드위치와 음료수 등의 디저트 음식 먹으며 봄소풍중인 마이멜로디 색칠공부도안 무료공유



봄날 야외 나무와 구름이 있는 들판에서 피크닉 매트 깔고 샌드위치와 음료수 등의 디저트 음식 먹으며 봄소풍중인 마이멜로디 색칠공부도안 무료공유

명색이 봄 소풍인데 친구들이라도 좀 같이 그려줄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사람이

안 변한다는 걸 증명하는 저는 그 친구들까지 그릴 여력은 없어서 그냥 지나가는 생각일 뿐이었습니다.


저라면 저렇게 알량한 샌드위치 대신 묵직하고 감칠맛 팍팍 돋는 그런 류의, 옛날 운동회에 어울릴 법한

메뉴를 선정해서 준비해 갔을 텐데 그런 건 이런 그림에 표현하기에 적합하지 않아서 아쉬워요.

물론그것도맛깔나게그릴수있겠지만전아니니까요!


그냥 집에서 맛있는 거 해먹고 쉬는 게 제일 편한 걸 아는 현명한 어른은

오늘도 와유산수합니다.


그럼 일단 안녕!


고화질 원본크기의 도안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 색칠공부도안 파일 무료공유 <=

* 선 굵기 굵은 이미지

* 선 굵기 가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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